특히, ㈜큐피터와 컨설팅 의뢰사간의 ‘약동/약력학 모델링 & 시뮬레이션’(이하 ‘PK/PD M&S’) 프로젝트 정식 계약 건수는 2017년에는 11건에서 2018년에는 17건으로 약 55% 증가 하며 ‘PK/PD M&S’에 대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.
‘PK/PD M&S’ 컨설팅 의뢰사의 규모를 보면 2017년에는 제약사가 7건, 바이오텍이 4건의 비율로 제약사의 의뢰 수가 많았으나, 2018년에는 제약사가 9건, 바이오텍이 8건으로 제약사 뿐 아니라 바이오텍에서도 점차 정량적 의사 결정 기법 중 하나로 ‘PK/PD M&S’를 활용하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보여 진다.
‘PK/PD M&S’ 컨설팅 의뢰 목적을 분석해보면 아래 그래프와 같이 ‘Scenario-based simulation’(ex: 단순 제형 변경, 투여용량 증가 등)프로젝트의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, ‘PK analysis’ 및 ‘Next clinical trial prediction’프로젝트가 2017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증가 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. 또한, ‘FIH dose prediction’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수 수행 된 것으로 분석 되었다.
이외, ㈜큐피터의 두번째 비즈니스 모델인 임상시험 컨설팅 프로젝트 관련하여 2017년 9건에서 2018년 8건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로 프로젝트를 의뢰 받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. 임상시험 컨설팅 프로젝트는 주로 건강성인 임상시험 수행 및 임상시험 관련 문서 개발(프로토콜, CRF, ICF, CSR 등) 등이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