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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큐피터 상반기 실적발표,

전년 대비 106% 매출증가


㈜큐피터(대표이사 윤문태)의 올해 상반기(1월~6월)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06%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이는 2016년 큐피터 창립 이후 최대의 실적으로 연초 수립했던 2020년 매출 목표 전체의 56%를 달성한 수치입니다.


큐피터 사업 부문의 구체적인 실적을 살펴보면, 주력 서비스 영역인 계량약리학 분석(Pharmacometrics analysis)을 활용한 컨설팅(PK/PD Modeling & Simulation, DDI Prediction 등)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48%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2019년 상반기 신규 계약이 10건 인데 비해 올해는 18건으로 80% 증가하는 등 국내〮외 제약기업들의 Pharmacometrics 서비스 수요 증가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. 특히, 제약 기업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전체 대상으로 컨설팅 의뢰 케이스도 점차 증가하는 것도 매출 증가의 또 다른 요인으로 보여집니다.


다만, 초기임상시험 컨설팅 영역은 작년 매출 대비 -1% 감소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최근 임상시험 컨설팅을 주 목적으로 한 컨설팅사의 창립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도 정체의 요인으로 보이며, 큐피터가 임상시험 컨설팅 영역보다는 Pharmacometrics 영역에 더 초점을 두고 있는 부분도 하나의 이유로 보여집니다. 다만, 초기임상시험 컨설팅의 실제 프로젝트 계약 건수는 6건에서 11건으로 증가했으며, 7월 한 달 동안 2건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보아 연간 매출은 작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
올해 하반기도 큐피터의 순항이 기대 되어집니다.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제약기업의 활발한 R&D투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도 큐피터가 수행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도 상반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