㈜큐피터는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역량강화를 돕는 ‘웹 기반 신약개발 매칭마켓 플랫폼’의 웹사이트를 오는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.

‘웹 기반 신약개발 매칭마켓 플랫폼’은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단계 및 미 충족 수요 파악을 통해 개발사에게 적합한 파트너사를 매칭시켜주는 사이트이다. ㈜큐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성공률과 효율성을 높이고,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.

국내 신약개발 파트너사의 특장점 서비스 영역 분석을 위해 2019년 3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하였고, 그 결과 비임상CRO 11곳, 임상CRO 7곳, Consulting사 6곳, 분석CRO 1곳, 기타 5곳 등 총 30개 회사가 설문에 참여했다.

이번에 구축된 웹사이트는 서비스 영역, 서비스 항목과 개발사 정보입력, 자동매칭결과, 심층매칭 등 총 5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. 그 중 서비스 영역은 Analytical Laboratory Services, Biology, Chemistry, Pharmacology, Toxicology 등 총 1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각각에 해당하는 상세 항목으로는 서비스 항목에서 확인 할 수 있다.

메인 화면에서 ‘파트너사 찾기’를 클릭한 후 ‘Step1. 서비스 영역 선택’→‘Step2. 서비스 항목 선택’‘Step3. 개인정보 입력’을 완료하면 ‘Step4.자동매칭 결과’에서 개발사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
좀 더 자세한 정보와 전문 Project Manager의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Step4. 자동매칭 결과 내 ‘심층매칭 추가신청’을 클릭하면 된다. (아래 사진 참고)


이번 사업의 주관책임자인 ㈜큐피터 안병진 이사는 “웹 기반 신약개발 매칭마켓 플랫폼 서비스가 앞으로 국내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.”, “제 36회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Workshop에서 매칭마켓 플랫폼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.”고 말했다.


현재, ㈜큐피터는 가톨릭대학교 임상약리과 임동석 교수팀과 함께 2018년 12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첫걸음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.